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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Film

류준열 X 유지태 X 원진아 주식관련 영화 <돈>

by 퓨밀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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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정말 핫한 요즘 주식 관련 영화 몇 가지를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돈'이 제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던 것 같다.

류준열의 미친연기도 그렇고..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3608#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빽도 줄도...

movie.naver.com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About This Film>

오직 부자가 되고싶어 증권사에 취직한 조일현 (류준열) 야망을 품고 회사에 입사했지만, 수수료 0원,,, 참담하다.

큰 실수도 저지르고 해고 위기에 놓이는데, 위기의 순간 번호표라 불리는 남자(유지태)를 만나게 된다.

번호표는 조일현에게 엄청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 제안을 하게 되고, 조일현은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 후 매우 쉽게 큰돈을 쓸어 담는 조일현.. 이미 그는 그 맛에 중독되어 버렸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그를 조여오기 시작하고, 조일현은 번호표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사람 목숨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무서운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결국 번호표와도 틀어진 조일현은 한지철을 돕기 위해 번호표를 잡으려 하는데,...

 

 

 

영화 '돈'의 한 장면

 

조일현(류준열)은 이 영화에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큰 돈을 쉽고, 나쁘게 버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돈의 달콤한 맛은 끊을 수가 없고, 금융감독원의 한지철(조우진)은 그를 점점 조여 오고,,

진짜 초조한 연기 대박... 연기력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영화 '돈'의 한 장면

번호표는 영화 내내 침착한 말투 표정을 보여준다.(그래서 더 포스가 느껴지고 무서웠다..)

실제로 내가 조일현의 입장이라면 이런 피지컬을 갖고 있는 사람과 나쁜 일.. 절대 못한다.

번호표는 사실 돈에는 흥미가 없다. 벌만큼 벌었기 때문에, 그는 오직 재미를 위해 주가조작을 한다.

그것을 위해 사람도 아무렇지 않게 죽일 수도 있는 사람.. 소시오패스다 그냥

 

 

 

영화 '돈'의 한 장면

 

박시은(원진아) 역시 돈 앞에서 박쥐처럼 움직인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박시은 역시 힘든 속사정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원진아가 이 역할을 굉장히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한다

 

 

영화 '돈'의 한 장면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다. 개인적으로 조우진 배우가 나오면 어떤 영화든 재미를 한 층 더해주는 것 같다.

얄미운 연기도 참 잘하시고, 이런 정의를 위해서 싸우는 역할도 어울릴 줄은 몰랐다.

참 매력적인 배우이신 것 같다.

 


<마무리>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페이스북을 봐도 그렇고 모두가 주식이나 코인에 빠져있어서 나도 관심이 생겼었다.

주식 관련 영화를 찾다가 빅쇼트도 보고, 작전도 보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다른 영화는 솔직히 좀 나에게 어려웠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만 나오기도 하고,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은 조일현(류준열)의 마음이 너무 공감되기도 했다. 나였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다...

그리고 중간에 여직원을 밀치고 자기가 직접 매수를 하는 장면.. 여기서 류준열 너무 인상 깊었다. ㅎㅎ

주식 관련 내용의 영화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이 영화의 큰 장점인 것 같다.

나에게도 번호표가 나타나 줬으면...

그럼 안 해야지 ㅎㅎ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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