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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Film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X 톰 행크스의 명작 <캐치 미 이프 유캔>

by 퓨밀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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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실화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언제 어디서든 디카프리오의 띵작을 감상할 수 있다니...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34522#

 

캐치 미 이프 유 캔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movie.naver.com

 

 

-"내가 돌아온다고 어떻게 확신하죠?" (에벡네일)

-"아무도 너를 쫓지 않으니까" (칼)


 

 

<About This Film>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자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가족은 집을 이사해야 했고, 프랭크도 전학을 가게 된다.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한 프랭크는 결국 부모님을 학교로 불려 가게 만든다. 그때부터인가 프랭크가 천재적인 두뇌를 사용하고 말도 안 되는 순발력을 보인 것이... 이후에도 비행기 조종사를 사칭해 비행기를 공짜로 타고, 의사를 사칭해 그 병원 간호사와 연애도 하고, 위조지폐도 만든다. 그렇게 해서 돈도 많이 벌게 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라 했던가, FBI의 최고 요원 칼 헨레티(톰 행크스)가 항상 프랭크의 뒤를 쫓고 있었다. 하지만 FBI 최고 요원이라도 프랭크를 상대로는 항상 바보가 되었다. 바로 앞에서 속아서 놓치기도 하고... 결국은 붙잡히지만 영화이자 이 실화 이야기의 결말은 정말 반전이었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중 한 장면

 

 

칼 핸레티와 프랭크 에벡네일의 첫 대면.. 칼 헨레티는 이 장면에서 아주 완벽하게 속아 넘어갔다.

특히 이 장면에서 디카프리오 영어 발음.. 얼굴,, 미쳤었지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중 한 장면

 

 

의사를 사칭한 프랭크 에벡네일..

디카프리오 의사 가운이 눈이 부시다.

한 아이가 부상을 당해서 병원을 오게 되고, 프랭크의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역시 능구렁이처럼 잘 빠져나간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중 한 장면

 

 

프랭크와 그의 아버지,

프랭크는 여러 직업을 사칭하고 FBI가 쫓는 천재 사기꾼이지만,

그저 이혼한 부모님을 다시 만나게 하고, 세 명이서 행복한 삶을 다시 살고 싶어 하는 어린아이일 뿐이었다..

여러 직업을 사칭해 돌아다닐 때도 아버지에게는 항상 편지를 하고, 엄마 생각도 많이 하고,..

아버지는 왜 프랭크에게 멈추라는 말을 못 한 것일까..

그래서 영화가 더 재밌었다 ㅎㅎ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중 한 장면

 

 

기장을 사칭해 스튜어디스들 사이에 있는 모습

프랭크가 아닌 실제 디카프리오도 항상 금발의 미녀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을 것 같다 ㅋㅋ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중 한 장면

 

 

프랭크를 바짝 쫓는 칼 헨레티

이 역할을 톰 행크스가 맡아서 정말 다행이고, 늘 그렇듯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중 한 장면

 

저런 반팔 셔츠를 입고 저렇게 잘생겼다니..

 

 

 

<마무리>

디카프리오의 팬으로서, 이 영화는 디카프리오의 인생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외모도 전성기 시절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역할 자체가 디카프리오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잘생긴 사기꾼 역할.. 디카프리오 말고 또 누가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을까

겉으로는 희대의 사기꾼이지만 사실 그저 어린애였던 프랭크가 안타깝기도 했다.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더 멋진 사람이 되었을 텐데... 결말에서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긴 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 변호사시험을 어떻게 사기 쳤냐는 칼의 질문에 대한 프랭크의 대답이.. 소름이었다.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영화를 본다면 분명 디카프리오의 다른 작품들도 다 찾아서 보게 될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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