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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tar

대한항공 최연소 승무원에서 연기파 배우까지 <표예진>

by 퓨밀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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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최고의 드라마라고 생각하는 <쌈마이웨이>에서 표예진 배우를 처음 봤었는데, 어느새 스타가 되어있는 것 같다 ㅎㅎ 그땐 역할이 역할인지라 정말 얄미웠었는데... 그만큼 연기를 잘해서였겠지..ㅎㅎ 그때 이후로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어느덧 주연배우로 자리를 잘 잡은 것 같다. 갑자기 어디서 혜성처럼 등장한 것일까..? 오늘은 표예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다 ㅎㅎ 

 

 

<About 표예진>

 표예진은 1992년 2월생으로 경남 창원시 출신이다. 키는 164cm로 큰 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좋은 비율을 갖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에서 항공서비스학을 전공했으며, 2011년에는 졸업을 하기도 전에 만19살의 나이로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입사했다. 빠른년생이며 재학 중에 합격한 특이 케이스였고, 얼짱 승무원으로 이름을 알렸었다. 입사를 했을 때는 대한항공 역사상 최연소 승무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정해진 매뉴얼대로 하는 것이 답답했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1년 반 만에 퇴사를 하고, 연기를 선택했다고 한다.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지만, 배우를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고 자신의 각오를 확실히 말씀드려 설득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에 기획사가 없이 활동하기란 쉽지 않았고, 표예진은 자신의 프로필을 직접 만들어 돌리고 다녔다고 한다. 프로필을 돌린 곳 중 JYP 관련 영화사가 있었고, 이후에 JYP 연기자 연습생이 된다. 그리고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를 하게 된다. 표예진은 무명시절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 16년도부터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등 꾸준히 드라마 조연으로 출연을 하였고, 그때마다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17년도 <미워도 사랑해>를 시작으로 주연을 맡기 시작했고, <VIP>

<모범택시>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TMI>

●빠른 년생이라 1991년생인 이성열(인피니트)와 친구로 지낸다고 한다.

●임수정을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취미는 베이킹이며, 자신있는 베이킹 메뉴는 스콘이라고 한다. <나 혼자 산다>에서 그 실력을 인증했다.

●청소를 엄청 많이 하며, 친구들 사이에서는 별명이 표또청(표예진 또 청소한다)이라고 불릴 정도였다고 한다.



 

<수상경력>

2018년도에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인기 캐릭터상을 수상하였다.

다음 해 19년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하였다.

 

 

<MAMURI>

보통 배우들은 연기를 전공으로 하거나, 연극 활동부터 시작하는 배우들도 많은데, 표예진은 승무원으로 일 하다가 퇴사 후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연기 공부를 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을 텐데 연기를 왜 잘하지..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꿈의 직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한항공 승무원을 퇴사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용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누가 또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 당시 반대했던 표예진의 부모님 심정이 너무 이해 가는 듯하다..ㅎㅎ 자신의 꿈을 위해서 대단한 결정을 내린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늦지 않게 드라마 주연급으로 성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짧은 시간이었던 만큼 연기에 대한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듯..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이니까 앞으로도 드라마 주연, 영화 주연으로 활약하면서 좋은 작품 많이 했으면 좋겠다! 승승장구하시길...!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팬 스타즈컴퍼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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