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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Film

레전드 코믹 액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후기 스포 X

by 퓨밀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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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킬러의 보디가드 2>를 어제 심야영화로 보게 되었다 ㅎㅎ 영화관에서 본 영화는 작년 여름이었나.. <담보> 이후로 진짜 오랜만이다.. 오랜만에 캐러멜 팝콘과 함께 영화감상을 하려고 했는데, 음식물 반입 금지... 커피만 하나 달랑 들고 갔다ㅠ  <킬러의 보디가드 1>을 군인 때 휴가 나와서 봤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시리즈가 나오다니.. 워낙 1탄을 재밌게 봐서 2탄도 너무 기대가 됐다. 코로나 핑계로, 바쁘다는 핑계로, 볼 기회를 놓치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제 볼 수 있었다 ㅎㅎ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재밌는 것 같다. 말투도 한몫하는 듯 ㅎㅎ 실제로 굉장히 똑똑하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말을 그렇게 잘하나... 싶다. <킬러의 보디가드 2> 포스팅 시작!

 

<About This Film>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04624# 

 

킬러의 보디가드 2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그의 악몽을 꾸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나...

movie.naver.com

 

<킬러의 보디가드 2> 에는 트리플A 경호원이었지만, 자신이 경호하던 의뢰인이 죽게 되어 현재 경호 면허가 심의 중에 있는 마이클 브라이스 (라이언 레이놀즈), 그 마이클 브라이스가 경호하던 의뢰인을 총으로 쏴 죽인 다리우스 킨케이드(사무엘 잭슨) 그리고 그의 러버 소니아 킨케이드(셀마 헤이엑)가 등장한다. 세 사람은 헤이그 이후로 다시 만나게 된다. 킨케이드 커플이 신혼여행 중 다리우스가 납치당하자, 소니아는 휴가를 즐기던 브라이스를 찾아가게 된다. 시작부터 엄청난 총격전..ㅋㅋㅋ 결국 두 사람은 다리우스를 손쉽게(?) 구하게 된다. 한편 악당인 아리스토텔레스 파파도풀로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자신의 조국인 그리스를 위하여 유럽 전체를 폭파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경찰 바비 오닐(프랭크 그릴로)은 무면허 경호원 브라이스와 사기꾼 소니아, 수배 중인 킬러 다리우스 이 세명을 이용해서 유럽을 구하려 한다. 그렇게 브라이스, 소니아, 다리우스는 한 팀이 되어 유럽을 구하러 나서는데...

상영 중인 영화라 줄거리 소개는 간단히 해야겠다. ㅎㅎ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중 한 장면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중 한 장면

영화 내내 짠내 폴폴 콘셉트로 나오는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 ㅋㅋㅋㅋ 킨케이드 커플 사이에서 고생 정말 많이 했다. 이번 영화에서 죽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 이번 2 시리즈에서는 다리우스와 브라이스보다는 소니아와 브라이스의 케미가 더욱 돋보였던 것 같다. 소니아가 브라이스를 모성애로 아끼는 모습..ㅋㅋㅋㅋ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중 한 장면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중 한 장면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중 한 장면

 

임무 수행 중 계속해서 본인들의 여행을 즐기는 킨케이드 커플 ㅋㅋㅋ 그 와중에 총만 들었다 하면 적들은 그냥 순삭....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중 한 장면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중 한 장면

 

악당 아리스토텔레스 파파도풀로스 역으로 '안토니오 반데라스' 브라이스의 아버지 역으로 '모건 프리먼'....

명배우들도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바비오닐 역으로 출연하는 '프랭크 그릴로'까지... 조연들도 굉장히 신경을 쓴 듯하다 ㅎㅎ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중 한 장면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중 한 장면

영화에서 많은 시간동안 쓰러져 있는 마이클 브라이스 (라이언 레이놀즈) ㅋㅋㅋ 돌+I 같은 킨케이드 커플 사이에서 정말 고생했다.. 불사신인 듯... 짠내가 정말 영화 내내 폴폴 풍겼다..ㅋㅋㅋ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중 한 장면

 

 

<MAMURI>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준 영화였다. 정말 보는 내내 웃다가 나온 듯...ㅋㅋ 세 사람의 말발(?)이 장난 아니다 ㅋㅋ 어떻게 저런 케미를 구했지... 세 배우 모두 본인들의 역할과 너무 잘 어울리는 듯... 유럽 폭발이라는 무거운 주제가 있었지만, 보는 내내 무거웠던 장면은 한 번도 안 나왔던 것 같다 ㅋㅋ 병맛 같은 장면도 많이 나오고, 개인적으로 이런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딱인 것 같다. 영화관에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웃으면서 보기 딱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별점 다슷개!!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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