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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런던의 촌구석 이스트엔드에서 주먹 꽤나 쓰는 쌍둥이 형제로 이름을 날리던 레지 크레이 X 로니 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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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죽일 수는 없으니까, 죽이고 싶어 환장하겠지만
<About This Film>
톰하디에 푹 빠진 사람이라면 안볼수가 없는 영화! 바로 '레전드'이다.
또 톰하디를 좋아하지 않으면 지루할 수 있는 영화가 바로 '레전드'이다.
이 영화는 영국의 전설적인 갱스터 쌍둥이 형제 '로니 크레이' 그리고 '레지 크레이'의 이야기를 기반으로한 영화이다.
톰하디가 1인 2역을 연기하는데 연기력이 정말 ㅎㄷㄷ... 그리고 미친 수트핏과 얼굴을 보며 남자인 나도 푹 빠지게 되었다. 런던에서 꽤나 유명세를 떨치던 크레이 형제는 성격이 아주 다르다. 차분하고 침착한 '레지 크레이'와는 달리 정신이상자 였던 '로니 크레이'는 항상 문제의 원인이였다. 형제이기 때문에 '레지'가 잘 수습하고 해결하긴 하지만..
차도남 '레지 크레이' 에게는 사랑하는 여자 프랜시스가 나타나고 뜨겁게 사랑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점점 '프랜시스'를 제쳐두고 갱스터 생활에 다시 푹 빠지게 된다..'프랜시스'가 자신이 알던 '레지' 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들도 관전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스포하면 재미없으니 자세한 내용은 영화속에서 보기바란다!
크..정말 같은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인 것 같다.
특히나 '크레이' 형제는 톰하디 아니면 또 누가 어울릴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
말썽꾸러기 '로니 크레이'다 영화 안에서는 다들 '론'이라고 부른다.
덩치도 크고 무섭고 사람도 잘 죽이지만 자신의 어머니의 스콘을 먹는 장면은 한편으로는
귀엽기도 한 것 같기도 하다..ㅋㅋ
같은 '톰하디'지만 정말 다르네..
'레지'가 그토록 사랑했던 여자 '프랜시스'.... 영화를 보는 내내 '아내에게 좀 더 잘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갱스터의 생각과 마음은 이해할수 없는거니깐 뭐..
<개인적인 생각>
첫 줄에서도 말했지만 톰하디에, 톰하디에 의한, 톰하디를 위한 영화인 것 같다.
톰하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지루 할 수 있는 영화지만,
일단 영화를 본다면 99.9% 톰하디의 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영화의 내용자체가 어렵지도 않으니 맘 편히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아, 넷플릭스에 있다.
그럼 나도 한 번 더 보러가야지..
포스트의 모든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 포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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