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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tar

일본까지 뒤흔들었던 스타, 지우히메 <최지우>

by 퓨밀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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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성기는 지났지만, 최지우는 엄청난 스타였다. (물론 지금도 스타는 스타지..)

그녀는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에서 까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지우히메'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TMI) '지우히메'는 최지우의 '지우'와 아가씨의 일본말인 '히메'를 합쳐서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About 최지우>

최지우는 1975년 출생으로 파주 출신이다.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예게 데뷔를 했고, 현재는 연기 내공을 많이 쌓아서 탑 여배우가 되었지만, 데뷔 직후 1995년 영화 '귀천도'에 캐스팅되었으나 연기력이 부족해 도중에 하차한 경험이 있다...ㄷㄷ

이후 96년 피카딜리 극장에서 열린 '이자벨 아자니'선발대회에서 1등을 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연기력은 나아지지 못했다. 드라마 '첫사랑' 영화 '올가미' 등에 출연했지만 그녀의 발연기는 여전했고, 

그녀는 노력 끝에 2000년도에 방영한 드라마 '진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잘 소화해내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이때 '진실'의 시청률이 40%가 넘었다는..ㄷㄷ) 이후 '아름다운 날들'에서도 큰 인기를 유지했고, 대망의 2002년 그녀의 인생 작품인 '겨울연가'를 만나게 된다. 배용준과 함께한 이 드라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배용준은 '욘사마' 최지우는 '지우히메'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때부터는 그야말로 탑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 것..

2004년에는 시청률 40%를 넘긴 '천국의 계단'에서 '한정서'역을 맡으며 역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최전성기는 여기 까지였나.. 2007년 방영된 드라마 '에어시티'를 시작으로 '스타의 연인' '지고는 못살아'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모두 결과가 좋지 못했다. 연기력 논란도 끊이지 않는 데다가 천국의 계단 이후로는 잘 된 드라마가 없었지만 2000년대 초 그녀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여왕이었다..

하지만 영화 쪽으로는 아쉽다. 영화 대표작...? 연기력이 크게 뒷받침해주지 못해서 그런지.. 영화 필모그래피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그래도 '여배우들'이나 '좋아해 줘'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현재 최지우는 논란이 많은데 잘 해결하시길...

 

 

최지우를 탑스타 반열에 올려준 '겨울연가'시절.. 

'김희선' '김태희'같은 배우들과 다른 이쁨인 것 같다. 요즘에 더 인기가 많았을 것 같기도 하다..

 

 

 

 

 

 

최지우는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도 많이 했던 배우이다.

데뷔한 지 2년 만에 96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여자 신인상을 받았고,

이후 2006년까지는 꾸준히 배우로 인정받는 상들을 수상했다.

2012년도 까지도 상을 자주 받았는데, 대통령 표창이나, 서울특별시 복지상 등 연기활동과는

상관없는 상들인 것 같다.ㅎㅎ..

 

<MAMURI>

한 때 엄청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지우히메' 최지우.. 

요즘은 논란이 있지만, 드라마의 여왕이었던 시절부터 해서 그녀가 차곡차곡 쌓아온

작품 활동에 대해서는 논란이 없지,...(연기력 논란이 있긴 했지만..ㅎㅎ)

개인적으로 최지우의 팬은 아니고 2000년대 초반에는 굉장히 어렸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15년도 일본 오사카에 놀러 갔을 때도 여전히 최지우가 엄청 큰 전광판에 

있었던 거 보면, 대단한 여배우였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앞으로의 행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잘 해결하시고, 최지우답게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시길!

 

 

*사진의 출처는 최지우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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