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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퇴폐미의 정석 유태오 (Feat. 니키리가 지켜낸 소년미)

by 퓨밀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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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이지만 남자 배우들을 참 좋아한다. (취향이 그런 쪽은 아니고... 존경스럽고, 따라 하고 싶은? 그런 감정 ㅎㅎ)

'유태오'라는 배우를 얼마 전에 알게 되었다. 아직 그의 작품을 본 적은 없지만(어쩌면 조연으로 출연하신 작품에서 봤을 수도..) 전참시를 통해 알게 되었고, 유튭에서 그의 영상만 엄청 돌려봤다ㅎㅎ 남자가 봐도 너무 멋있다 ㄹㅇ..

유아인, 주진모, 박서준, 김재욱 등 많은 남자배우의 팬인 나의 취향은 아무래도 포마드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배우인 것 같다 ㅎㅎ 유튭을 보면서 '머니게임'에 등장한 유태오를 봤는데 한국의 '톰 하디'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장 핏이 장난이 아니었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유태오'에 대한 포스팅을 해봐야지 ㅎㅎ

 

<About 유태오>

유태오는 1981년에 태어난 서독출신의 한국 배우이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황정민과 김윤진의 역할처럼 1970년대 부모님이 파독 근로자로서 독일로 이민을 갔다.

아버지는 광부, 어머니는 간호사로 알려져있다. 유태오는 그런 영향으로 독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졸업을 했다고 한다. 본래 꿈은 농구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꿈을 접었다고 한다.

2001년 그는 독일에서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미국에서 우연히 연기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연기를 하기로 마음먹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현재 와이프인 '니키 리'도 미국에서 만났다고 하는데, 유 퀴즈의 출연했던 니키 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두 사람은 마치 영화처럼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니키 리가 농담으로 자신이 풍파를 맞아가며 유태오의 소년 미를 지켜주었다고..ㅋㅋ) 연기 공부를 하던 유태오는 해외에서 연기 활동을 했고, 한국에서는 2009년 개봉한 '여배우들'에서 단역으로 출연을 하면서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 후 '러브픽션' '자칼이 온다' 등 나름 유명한 영화에 출연을 하긴 했지만, 무명시절을 탈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태오의 인터뷰를 보면 (에스콰이어 코리아) 그는 연기에 대한 성과 때문에 연기를 한 게 아니라, 독립영화 한 편이라도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좋았기 때문에, 포기할 생각 조차 들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배우 활동으로는 무명시절 동안 수입이 없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뉴욕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레스토랑에서 매니저로 일을 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본인이 경험한 아르바이트 중 가장 힘들었다고..ㄷㄷ) 그렇게 무명시절을 잘 견뎌낸 그는 드디어 2020년도부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다. 사실 유태오를 보면 왜 그동안 무명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듬.. 유태오는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게 된다...(감격스러운 순간이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을 예정이라고 한다.

 

 

말도 안되는 외모네.. 유태오의 유튭 영상을 보면 재밌는 댓글들이 많다 ㅋㅋㅋㅋ

어떤 분은 "유태오의 소년 미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니키 리"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건 공감..

드라마 '머니게임'에서는 고수와 함께 출연했는데 전혀 밀리지 않았다...

 

https://youtu.be/68 V 0 rTBdUT8

 

 

 

정장 입은 모습.. 몸통도 크고 핏도 좋고.. 진짜 한국 '톰 하디'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ㅎㅎㅎ

전성기 시절 주진모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전에 레드와인을 인간으로 표현하면 그게 유태오라는 말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찰떡같은 표현이다..

 

 

<mamuri>

오늘은 요즘 정말 핫하고, 남자가 봐도 멋진 배우 '유태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봤다.

느낀 점은 그냥.. 이제라도 알려져서 고맙습니다..

배우 활동 활발하게 해 주십시오 형님..ㅎㅎ

 

https://youtu.be/b6lAv_geods

 

 

이 영상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상이라..ㅎㅎ

 

*사진의 출처는 씨제스엔터테이먼트 공식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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