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이 등장할 것만 같은 팝송 추천 (Feat. 섹시한 빌런)

음악을 듣다 보면 잔잔하고 감성적인 팝송도 좋지만, 외힙이나 경쾌한 음악이 듣고 싶어질 때가 많다. 그중에서도 꼭 '조커'가 연상되는 듯한 멜로디를 가진 음악들이 있다 ㅎㅎ 약간 톰하디나 유태오 같은 상남자가 떠오르기도 하고... 이런 노래들이 요즘 유튭에서도 굉장히 핫한 것 같다. 영화 속 영상을 뮤직비디오처럼 직접 편집해서 올리는... 나도 하고 싶지만 동영상을 아예 다룰 줄 모른다 Anyway! 날이 어두워진 도심 속에서 듣기 딱 좋은 노래이자 '조커'같은 빌런을 연상시키는 노래를 추천해보겠다 ㅎㅎ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중 한 장면

 

<빌런과 잘 어울릴 듯한 팝송 추천>

 

1. Stellar - Ashes

유튭에서 톰하디의 영상과 함께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한 곡이다. 노래가 뭔가 섹시한 느낌이랄까...

악당이 생각나는 듯하면서도 톰 하디와 같은 섹시한 상남자와 찰떡인 곡이다 ㅎㅎ

이 곡은 2020년 5월에 발매된 곡으로 곡의 느낌과도 어울리게 뮤직비디오도 19세이며, 가사도 자극적이라고 할 수 있다..ㅎㅎ 

 

https://youtu.be/EBMwWyAPtmI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듯한 영상..

 

 

2. AJR - BANG

이 곡은 2020년도 2월에 발매된 곡으로, 이미 애플광고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유명세를 탄 곡이다.

모르는 사람들도 들어보면 이미 들어봤던 곡이네..싶을 듯 ㅎㅎ

악당들 무리가 한 번에 등장할 때 쓰일 듯한 음악이다ㅎㅎ 먼가 경쾌하고 웅장한데 선한 역 느낌은 아닌..

 

https://youtu.be/4 THFRpw68 oQ

 

 

3. Bishop Briggs - White Flag

이 곡은 2018년도 4월에 발매된 곡으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6언더 그라운드'의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위에 언급했던 'Bang'과 비슷한 분위기의 곡으로 역시 경쾌하기도 하고 웅장하다..ㅎㅎ

이 곡도 악당들이 단체로 등장할 것만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https://youtu.be/syhBqULC99I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중 한 장면

 

4. 24KGoldn - Empty (Feat. Swae Lee)

요즘 외힙 가수 중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24KGoldn의 곡이다.

골든이 노래는 거의 멜로디가 있는 힙합 곡으로 웬만하면 다 좋은 듯.. 악당 영화에 등장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넣어봤다 ㅎㅎ 

 

https://youtu.be/qeOTtix-WYc

 

5. Lil Wayne, Charlie Puth - Nothing But Trouble

릴 웨인과 찰리푸스가 불렀으니 노래는 이미 설명이 필요 없다ㅎㅎ 

2015년에 발매된 곡으로 위 언급했던 곡들에 비하면 오래된 곡이다.  곡의 도입부부터 악당 냄새가 나기 시작해서 조커가 등장할 법한 노래 분위기이다 ㅎㅎ 

 

https://youtu.be/MKVBLu1zkog

 

6.  Kendrick Lamar, The Weeknd - Pray For Me

마지막 추천 곡인 이 곡은 블랙펜서의 ost로 쓰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악당 냄새가 더 나는 듯하다..ㅎㅎ

블랙펜서의 분위기와도 굉장히 잘 어울렸지만, 멋진 빌런에게 더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다.

 

https://youtu.be/XR7Ev14vUh8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중 한 장면'

 

영화 수어사이드스쿼드를 본 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이런 노래들이 계속 떠오른다 ㅎㅎ 

망한 영화라는 소리도 많은데 나는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였다. 배우들이 워낙 좋으니까..

나는 네이버 지식인에 답변 다는 것을 자주 하는데, 빌런 분위기의 노래 추천을 원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즐겨 듣던 노래 중에서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를 추천해봤다 ㅎㅎ 

밤에 도심 속을 드라이빙할 때 한 번쯤 들어보시길 ㅎㅎ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입니다.